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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New Testament Studies 62.3 (2016)
Edited by Francis Watson
DOI: 10.1017/S0028688514000332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Cambridge University Press
Language: English

Abstract

Scholars rarely appeal to Gal 5.5-6 in the πίστις Χριστοῦ debate. However, two points show the relevance of these verses to the discussion: (1) in 5.1-6 Paul picks up the contrast between πίστις and νόμος he developed in chs. 2-3 so that πίστις in 5.5-6 is equivalent to πίστις Χριστοῦ in the earlier chapters, and (2) πίστις in vv. 5-6 is human faith because it works through human love. Gal 5.5-6 therefore supports the position that πίστις Χριστοῦ is an objective genitive meaning faith in Christ.

Keywords
faith, Galatians, love, objective genitive, πίστις Χριστοῦ, subjective genitive

Article Description

  • 본 아티클은 피스티스 크리스투(πίστις Χριστοῦ) 를 목적격적 속격으로 해석하는 주장(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지지하기 위한 새로운 근거로 갈 5:5-6에 나오는 피스티스에 대한 해석을 제시한다.
  • 저자에 따르면, 5:5-6에 나오는 피스티스는 비록 크리스투와 함께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1) 갈라디아서 2장과 3장에서 피스티스 크리스투가 믿음과 율법을 대조시키는 문맥에서 사용되었던 것처럼, 5:1-6에서도 동일한 문맥에서 사용되고 있으므로 같은 용례로 볼 수 있고, 2) 여기서의 피스티스는 인간의 사랑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인간의 믿음을 나타내므로, 결국 이것은 피스티스 크리스투의 목적격적 속격해석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 첫 번째 논지(크리스투와 함께 사용되지 않지만, 동일한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를 증명하기 위하여, 저자는 갈 3:14b(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와 갈 3:22b(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주려 함이라)의 대칭관계에 주목한다. 즉, 14b에서는 크리스투가 생략되었지만, 피스티스 크리스투 문구가 나오는 22b와 약속을 받는다는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고, 믿음과 율법을 대비시키는 문맥은 5장까지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5:5의 피스티스도 크리스투가 생략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두 번째 논지(6절에 나오는 “사랑”이 인간의 사랑을 지칭하므로, 피스티스 또한 인간의 믿음을 의미한다)에 대해서, 저자는 대부분의 주석가들이 자신의 논지과 유사하게 해석하지만, 캠벨(Douglas Campbell)이나 드보어(Martinus de Boer)의 해석은 자신과 다름을 소개하면서, 이에 대한 반박을 제시한다.
  • 캠벨의 경우는 5:5-6의 믿음을 갈라디아 교인들의 신실함으로 해석하고, 최흥식의 견해를 따라 여기서의 피스티스를 일종의 힘으로, 여기서는 윤리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힘으로 해석한다. 캠벨이 이렇게 믿음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해석하지 않고, 신실함이나 힘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칭의의 법정적인 의미가 가리키듯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자체는 어떤 윤리적인 힘을 포함하지 않기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의 믿음자체가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믿음은 실제 삶을 살아가도록 할 수 있는 힘과 연결시켜주는 일종의 스위치와 같다고 주장하면서, 믿음 이후에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서 신자들에게 그런 힘이 제공될 수 있다고 반박한다.
  • 드보어의 경우는 역시 최흥식을 따라서 5:5-6의 믿음과 사랑이 인간의 믿음과 사랑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스티스와 아가페를 가리킨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에 대한 반박으로 인간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분명한 5:13-14(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하라)의 사랑이 6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5:1-6과 5:13-14에서는 자유/의/종 이라는 동일한 개념이 사용되고 있고, 특히 6절과 13절은 육체적인 일(할례)들로부터 벗어난다는 동일한 의미가 있으므로, 6절의 내용을 13절에서 보다 강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 결론적으로 저자는 이 같은 갈 5:5-6의 해석이 피스티스 크리스투 논쟁에 있어, 목적격적 속격 해석을 지지하는 정당한 근거가 된다고 마무리한다.

요약 및 번역
김형태 [Ph.D Student at Durham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