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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New Testament Studies 57.2 (2015)
Edited by C. Breytenbach and J.C. Thom
ISSN: 0048-1009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Brill
Language: English

Abstract

This article consists of the summary of a comprehensive survey of the terms κοινωνία, κοινωνός, and κοινωνέω, in documentary sources (i.e., inscriptions and papyri). Moving beyond basic semantic questions, it focuses on the usages and pragmatic connotations of these cognates in a wide range of documentary contexts dating between ca. V BC and AD VII. Thereby it purports to broaden current understandings of the terms, draw attention to unsuspected or overlooked connotations, and highlight potentially relevant examples vis-à-vis the NT.

Keywords
κοινωνία – κοινωνός – κοινωνέω – inscriptions – papyri – lexicography – philology

Article Description

  • 이 소논문의 저자는 코이노니아(κοινωνία)라는 단어가 어떤 실용적/문맥적 의미를 가지는지 고대의 비문과 파피루스를 분석하여 새롭게 정의한다.
  • 저자는 명사형 κοινωνία와 이 단어의 동족어인 κοινωνός, κοινωνέω의 의미에 대한 연구가 1930년대 E.P. Groenewald, J.Y. Campbell, H. Seesemann, 그리고 P.J.T. Endenburg와 같은 학자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특별히 성경에 나타나는 이 단어의 용법과 의미를 알기 위해 성경 이외의 고대 문서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간략히 설명한다.
  • 그러면서 저자는 이 시기의 연구가 의미론적 용법에 대한 연구에 집중되었지만, 근래에 이루어지는 연구들은 주로 이 단어가 가지는 신학적 중요성을 밝히는 것에 치중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평가한다. 즉, 복음과 그리스도, 성령, 그리고 성찬에의 ‘참여'(κοινωνία)라는 일종의 “코이노니아의 신학”이 발전해 왔다고 평가한다.
  • 이러한 경향은 놀랍게도 기존에 고대 문서에 대한 연구가 철저히 무시되어 왔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며, 이로 인해 특정 단어에 대한 가장 높은 관련성을 설명할 수 있는 방대한 문헌학적 자료들을 학자들이 이용할 수 없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 연구가 중요한 이유는, 이 문서들이 어떻게 언어가 실제적으로 기능하며, 또한 다양한 문맥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함의를 가지는지 정확하게 제시해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κοινωνία와 이 단어의 동족어에 관해서는 기원전 5세기부터 기원후 7세기까지 약 370여개의 파피루스와 100개의 비문들이 존재하는데, 이 문서들은 특정 단어의 실제적인 사용법에 대한 상당히 풍부한 예제들을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 저자는 κοινωνία, κοινωνός, 그리고 κοινωνέω 이 세 단어가 고대 문서의 각 문맥에서 어떤 실용적/문맥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지면 전체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역주: 해당 내용은 본 소논문을 참조하라. 방대한 파피루스와 비문의 분석을 보기 원한다면, 최근 출판된 저자의 논문을 참조하라. J.M. Ogereau, Paul’s Koinonia with the Philippians: A Socio-Historical Investigation of a Pauline Economic Partnership [WUNT II. 377; Tübingen: Mohr Siebeck, 2014]. 이 논문에서 저자는 방대한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코이노니아라는 단어가 가진 경제적 의미를 설득력있게 드러낸다).
  • 저자는 한 단어의 ‘사전적 의미’와 ‘문맥상의 의미,’ 혹은 ‘실용적 의미’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이는 구체적으로 고대 문서 연구를 통해 이뤄진다고 주장한다. 이 연구는 다양한 문맥에서 특정 단어들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보다 확실히 보여줄 수 있으며, 동시에 이러한 연구가 해당 단어와 연관되는 컨텍스트와 사회적 정황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고 설명한다.
  • 결론적으로 저자는 신약 성경에서 κοινωνία라는 단어의 일차적 의미가 “종교 단체” 그리고 “영적 교제”라고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런 의미가 고대 문서에서 얼마나 희박하게 나타나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면서, 이러한 이해는 오랜 시간에 걸친 신학적인 사고의 결과이며, 또한 특정한 신학적 개념을 신약 성경에 지나치게 주입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 그리고 현재의 이러한 시대착오적인 학계의 경향은 보다 적극적인 언어학적 방법론이 차용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고대의 문학이나 문서 자료에 대한 연구를 더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요약 및 번역
조명훈 [Ph.D Student at McMaster Divinity College,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