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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39.2 (2016)
Edited by Catrin H Williams

ISSN: 0142064X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SAGE Publication
Language: English

Abstract

The interpretation of 1 Cor. 7 in terms of an ideal of sexual asceticism has been widely critiqued and fallen out of favor. The majority of scholars explain Paul’s preference for celibacy in terms of its expedience (1) for serving the Lord (cf. 7.32-35) and (2) for avoiding ‘affliction in earthly life’ (cf. 7.28). Against the latter reason to prefer celibacy, this article argues that Paul associates procreation, not marriage, with affliction, and that he warns those who marry in order to procreate to expect affliction in the last days. Marriage and sex are (now) simply to avoid ‘burning’ with sexual desire, leading to sexual immorality, not for having children. In support, Paul abandons the traditional obligation of procreation and procreative sex and permits sexual abstinence ‘by agreement, for a period [fit for something] in order to devote yourselves to prayer’ (7.5b). The unstated purpose here is to spare the Corinthians affliction as a result of having children in the coming days, as expected in some apocalyptic texts which also refer to the use of birth control and family planning to avoid suffering and death.

Keywords Apocalyptic, celibacy, contraception, marriage, procreation, sex

Article Description

  • 본 소논문은 고린도전서 7장 28절에 등장하는 바울의 독신 생활에 대한 권면이 어떤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특별히 저자는 바울이 고린도인들로 하여금 고난을 피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결혼을 하지 말라고 권면했다는 전통적 주장은 문제가 있으며, 설득력있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 저자에 따르면, 그동안 학자들은 바울의 목회적 관심과 연민이 결국 결혼을 하지 않은 자들을 향해 가능하면 결혼을 하지 말라는 조언의 동기라고 설명해 왔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주장이 선행 구절인 7장 26절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고 본다. 즉, 여기서 바울이 말하는 권면의 대상은 24절과 25절의 대상과는 별개의 대상이며, 결혼을 했건 하지 않았건 그냥 홀로 지내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라는 조언을 바울이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 저자는 또한 기존의 해석이 묵시 문학에 등장하는 개념/사상과도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 문학들에서는, 결혼의 여부가 종말론적 진노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으며, 오직 자녀를 낳은 자들이 이 진노의 대상이라고 묘사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즉, 결혼을 하지 않은 자들이 아니라, “자녀가 없는 자들”이 이 종말의 고난을 면할 수 있다고 묘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더불어 저자는 바울이 하나님을 위한 지속적인 사역에 장애물이 없도록 독신을 선호한다는 학문적 이해는 고전 7:28의 일반적인 해석과 대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바울 자신이 고난의 사도였기 때문에 고린도인들이 결혼을 하지 말라는 바울의 조언은, 결국 종말의 때에 주를 향한 헌신으로 말미암아 더욱 고난을 받게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 결론적으로 저자는 이에 대해 대안적인 해석을 제시하는데, 저자는 이 구절이 종말론적인 고난, 즉 자식을 가진 자들이 종말에 직면해야 할 고통과 자녀를 갖지 못한 자들이 누릴 수 있는 유익과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즉 바울이 말하는 “그냥 지내는 것이 좋다”는 권면은, 결혼의 유무를 말하는 것이 아닌, 자녀를 가진 자들이 종말에 당할 고통을 말하는 것이며, 더불어 성적 부도덕을 피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출산을 위한 결혼과 성관계를 금한다는 의도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동시에 바울이 성적 자제를 말하는 것은, 수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을 때 이러한 성적 관계를 자제하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 요약하자면, 저자는 본문에서 결혼을 한다는 것이 필연적으로 출산과 관련이 있다고 가정하고 있지 않으며, 결혼한 자들도 출산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서, 종말에 고통과 슬픔을 피하도록 권면하는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바울에게 있어서 결혼과 출산은 분리할 수 있는 것이며, 이를 통해 결혼의 목적이 반드시 출산에 있는 것이라는 의무를 제거함과 동시에,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성적인 절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 마지막으로 저자는 자신의 새로운 해석이 갖는 함의를 설명하면서, 고전 7:28은 출산과 피임에 관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는 지난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성적 금욕주의에 대한 바울의 도덕적, 영적 이상에 대한 논쟁에 중요한 함의를 지닌 것이라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

요약 및 번역
조명훈 [Ph.D Student at McMaster Divinity College,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