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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Source: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2014 37(3)
Subjects: Biblical Studies
Publication Year : 2015
DOI: 10.1177/0142064X14566371

Abstract

Did Jesus oppose the temple? Did he predict its destruction? Against the recent proposals of Dale Martin, this article argues that the evidence is controvertible. However, the article does agree that Jesus’ followers were probably armed with μάχαιραι; but so was a significant proportion of Jerusalem’s male population, specifically at Passover. These ‘arms’, then, cannot explain Jesus’ arrest and execution.

Keywords
Jerusalem, Jesus, Passover, rebel, swords, temple

Article Description

  • 이 글은 예수님의 죽음의 원인이 제자들이 무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Dale Martin의 최근 글을 반박하며, 당시 예루살렘에서는 유월절에 남성이 칼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었으며 따라서 “무기”라는 단어 자체가 예수님의 체포와 처형을 설명해주지는 못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 Dale Martin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이 종교적인 동시에 정치적인 원인에 기인한다고 주장한다. 종교적으로는 묵시적 예언자였던 예수님이 복음서의 여러 곳에서 성전의 물리적 파괴를 예언했고 이로 인해 그의 제자들 또한 임박한 묵시적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무장을 하고 있었는데 이처럼 성전제사에 부정적인 태도가 대제사장들을 격동하여 죽임을 당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정치적으로 로마 제국은 일반인의 무기 소지를 금하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것을 어겼기 때문에 로마 제국에 위협을 가하는 무리로 여겨 그 무리의 리더인 예수님이 처형을 당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크게 두가지 관점에서 반박을 한다.
  • 먼저 이 관점을 지지하기 위해 Martin은 누가복음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와 사도행전 8장의 사마리아 개종자들에 대한 언급이 평소 예루살렘 성전에 부정적이었던 사마리아인들이 반성전적인 예수님의 성향에 매료되었다는 증거라고 보았으며, 더불어 마지막 만찬의 장면에서 유월절 양에 대한 언급이 생략된 것 또한 성전의 희생제사에 대한 예수님의 부정적인 태도를 암시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저자는 예수님의 성전에 파괴에 대한 언급은 결국 예루살렘에 세워질 종말적 새 성전에 대한 암시를 담고 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전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사마리아인들을 매료시켰다고 볼 근거가 없다고 논박한다. 마찬가지로 유월절 음식에서 양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곧 예수님이 성전 제사를 거부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부재로부터의 논증에 불과하여 근거가 약할 뿐 아니라, 성만찬의 묘사가 전체적으로 희생제사를 암시하는 언어들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은 Martin의 주장의 반대적 증거가 된다고 말한다.
  • Martin은 또한 로마가 정치적인 이유로 예수님을 처형했다면 어떻게 그의 제자들은 안전할 수 있었는가 하는 질문에 로마의 정치적 전략이 리더를 먼저 제거하여 위험요소를 사라지게 만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로마 시대의 여러 문서들 속에는 로마가 반역자뿐만 아니라 그 추종자들까지 살육했다는 내용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저자는 Martin이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이 μάχαιρα (칼,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한 것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당시 유월절 기간의 예루살렘은 유월절 희생을 드리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었고, 이들이 동시에 희생제사를 드리는 일은 반드시 각자가 자신의 칼을 소지하고 있어야 가능했기 때문에, 제자들은 칼을 소지하고 있던 수많은 유대인들 중 일부에 불과했고, 그렇기에 무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로마의 정치적 희생양이 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 결론적으로 저자는 비록 제자들이 칼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이것은 Martin의 견해와는 달리 예수님이 왜 유월절에 체포되었으며 또 십자가에 달려 죽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주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요약 및 번역
장규성 [Ph.D Student at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