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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The Catholic Biblical Quarterly 79.2 (2017)
Edited by Leslie J. Hoppe
ISSN: 0008-7912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Catholic Biblical Association of America
Language: English

Abstract

In fifth-century (B.C.E.) Athens the aristocratic class observed banquet protocols that separated the supper from the drinking party, with a group libation and paean to close the meal, followed by a wine-mixing ritual and more group libations to begin the symposium. It has been proposed in recent decades that this format was also typical of banqueting in the Greco-Roman world. Yet an examination of a wide range of evidence suggests that observance of Attic protocols at home banquets in the Roman era may have been more the preference of elites associated with the Second Sophistic than a custom of the wider public. Wine service in particular seems to have varied in actual practice, and group libations and the group paean appear to have been far less common than has been supposed. Revealingly, although Christian teachers expressed positions on consumption of meat offered to idols, no early Christian writer instructs believers about what to do when confronted with a ceremonial libation or paean at a dinner party.

Key Words: Greco-Roman banquet ٠ libations ٠ paean ٠ symposium ٠ 1 Corinthians ٠ Eucharist

Article Description

  • 본 소논문은 그리스-로마 시대에 행해졌던 일반적인 연회의 형태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Matthias Klinghardt와 Dennis Smith의 고대 연회에 관한 연구 이후에 로마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식사 형태에 대한 일종의 학문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한다. 여기서 말하는 기본적인 연회의 형태는, 주전 5세기 아테네의 귀족 걔층에서 행해졌던 형태가 계승된 것으로, 식사(deipnon)와 주연(酒宴)(potos 또는 symposion)이 분리되고, 여기서 헌주(libation) 의식은 식사 후에 이어지거나 술자리까지 확장되었던 형태를 말한다.
  • 저자는 이러한 연구가 고린도전서에 등장하는 바울의 성만찬에 관해 다양하고 새로운 해석들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한다. 특별히 Klinghardt는 이 기독교 의식을 이방인의 헌주 의식과 이 때 함께 열리는 신을 향한 찬가라는 역사적 관점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점을 소개한다. 다시 말해, 당대의 사람들은 로마 제국의 황제에 대한 경외심과 제국의 신들에게 헌주를 하고 무리가 함께 어울려 찬가를 불렀던 것처럼, 초기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성례전적 잔을 예수를 향해 들고, 그의 우주적인 통치와 주 되심을 축하하는 찬송을 불렀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성례전이란 로마의 제국주의에 대한 상징적 저항 행위였다고 설명한다.
  • 저자는 이러한 기존의 이해를 고대의 연회에서 특별히 로마 시대에 초점을 맞추어, 당대의 와인 축하 의식이라는 주제로 고찰하고 있다. 특별히 저자는 바울이 우상의 제물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때 헌주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만약 고대의 이방 연회에서 집단적 헌주가 보편적인 관습이었다면 이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은 아이러니라고 문제를 제기한다.
  • 헬라와 로마 시대의 연회 형식을 헬라의 포도주 연회, 로마 시대의 연회, 헬라와 로마 시대의 자발적 협동 조합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살펴본 후, 유대적 증거 자료도 함께 살펴본다.
  • 이를 통해 저자는 후기-고전 그리스 시대의 연회 형식은 주후 1세기의 다른 양식들과 동일하게 당대에 존재했던 것처럼 보이며, 가정에서 이뤄진 연회를 old Attic 시대의 관례로 따랐던 사람들은, 당시의 대중들의 관습이었다기 보다는 제2의 소피스트 시대를 주도했던 엘리트 층이 보다 선호하는 방식이었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한 헌주가 어떻게 실행되었고, 보편적인 것이었는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 또한 저자는 Plutarch, Athenaeus, Ps.-Plutarch, Clement of Alexandria 이외의 로마 시대 자료에서는 연회 찬가에 대한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더불어 Attic 시대의 연회는 귀족적 방식의 의식이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이 관습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었고, 실제 연회에서는 보다 다양했다고 지적한다. 더구나 이러한 양식이 로마 시대에 비귀족 계층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끼쳤는지는 불분명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 저자는 만약 헌주가 비공식적으로 또는 비종교의식적 연회에서 특별히 비귀족 계층에서 생략되었다면, 바울이 왜 기독교인들에게 불신자들의 가정 연회에 참여하는 것은 용인하고(고전 10:27; cf. 5:9–11), 우상에 바친 희생 제물의 식사에 참여하는 것은 반대했는지(고전 8:10; 10:20-21)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는 또한 Acts of Thomas 5장에 있는 연회 장면에서 왜 헌주가 언급되지 않았는지 설명해 준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Clement of Alexandria가 바울의 가르침을 이방인들과의 식사로 확장시켰을 때(Paed. 2.1.1–6; 2.1.13.2) 신자들이 먹고 마시는 부분에 있어서 헌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떤 문제도 언급하지 않고 있는지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준다고 주장한다.

요약 및 번역
조명훈 [Ph.D Student at McMaster Divinity College,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