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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Source: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2015, 37(3)
Subjects: Biblical Studies
Publication Year : 2015
DOI: 10.1177/0142064X14566371

Abstract

Although re-examinations of accepted conclusions are to be welcomed, Dale Martin’s recent revisionist article, ‘Jesus in Jerusalem: Armed and Not Dangerous’, is here rebutted. Contra Martin, carrying a sword for self-defence was the default position, not subject to penalty, let alone a token of revolt. ‘Love of Enemies’ is the awkward original teaching of Jesus, read in the light of later interpretations of the fall of Jerusalem and its Temple as divine vengeance. The reduced Passover of the Last Supper accounts betokens later practice, not Jesus’ rejection of his people’s cult.

Keywords
Love, Passover, self-defence, swords, Temple, Zealots

Article Description

  • 이 글은 Dale Martin이 최근에 발표한 “Jesus in Jerusalem: Armed and Not Dangerous”라는 아티클을 반박하며, 그가 예수님의 죽음의 원인을 두고 제기한 몇 가지 주장의 논거들이 신빙성이 없다는 점을 논증한다.
  • Martin은 복음서 기자들이 공통적으로 제자들이 칼을 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기록한 것을 토대로,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쿰란 문서에 예언된 묵시적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이 전쟁을 통해 로마제국과 유대 정치 지도자인 대제사장들을 물리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무장을 하는 것은 당시 로마제국의 법령에 따르면 엄하게 다스려야 할 범죄 행위였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되었다고 보았다.
  • Martin은 이것을 지지하기 위해 다양한 역사적 문헌들을 인용하였는데, 그가 인용한 문헌들은 그 시대와 지역이 너무 광범위하다. 따라서 그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로마시대에 있어 무기를 소지하는 것이 시대와 지역에 관계 없이 매우 보편적으로, 또 수세기의 세월 동안 지속되어 왔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지만 그가 인용한 어떤 문헌도 이것을 증명해주지는 못한다. 도리어 많은 문헌들은 설령 이러한 법령이 있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도시 안에서만 효력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 더욱 결정적인 것은 A.D. 212년 안토니우스 칙령이 선포되기 전까지는 로마의 통치하에 있었다 할지라도 각 지방은 각자의 법체계를 따랐다는 것이 정설이며, 따라서 예루살렘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마찬가지로 복음서의 어디에서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이유가 무장을 금지하는 로마의 법령을 어겼기 때문이라는 것을 언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Martin의 주장은 기존의 합의된 논의를 뒤엎는 신선한 주장이기는 하지만 설득력이 없다.
  • 더불어 Martin은 예수님이 성전과 그의 대적들을 적대시한 인물로 이해를 하지만, 이것은 복음서 저자들이 기록한 평화와 사랑을 강조하는 예수님의 모습과 상충될 뿐 아니라 그에 대한 올바른 설명을 제시해주지도 못한다.
  • Martin이 제시한 마지막 논증 또한 충분한 증거가 결여되어 있다.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의 반성전적인 성향에 매료되어 예수 운동에 가담하게 되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마찬가지로 최후의 만찬에 양고기에 대한 언급이 빠졌다는 것도, Matin의 주장과는 달리 예수님의 반성전적 태도를 드러낸다고 보기 어렵다. 왜냐하면 복음서나 바울 서신의 마지막 만찬에 대한 묘사는 역사적 세부사항을 전달하기 보다는 기독교의 성례전적 전통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으며, 또 예루살렘 밖에 있던 어떤 초대 기독교 공동체도 양을 함께 먹는 전통을 계속 유지해오지는 않았다. 마찬가지로 유월절을 대속적 희생으로 이해했던 바울 또한 성찬을 위해 고기를 먹으라고 한 적이 없다. 이러한 점에서, Martin의 주장은 매우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요약 및 번역
장규성 [Ph.D Student at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