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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Tyndale Bulletin (vol 65, no. 2 [2014])
Edited by P. J. Williams
ISSN: 0082-7118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Tyndale House Cambridge
Language: English

Abstract

Despite its dangers and pitfalls as an interpretive technique, mirror reading continues to enjoy pride of place as the preferred method for reconstructing the situation in Galatians. But does reflecting back the opposite of the text aid our understanding of Paul’s letter, or does it merely distort the picture? In this essay, we will discuss Paul’s conflict with the agitators in Galatians to reveal the inherent methodological problems of mirror reading this letter. Specifically, we will address the question whether the agitators in Galatia were questioning Paul’s credentials, prompting Paul to write his lengthy narrative in Galatians 1-2. We will then evaluate recent scholars who have sought to retire the mirror in their interpretation of Paul’s narrative, before ourselves providing a fresh reading of Paul’s aims in Galatians 1-2. We will suggest that Paul was not defending himself (or his gospel or anything else) in Galatians. Rather, Paul was constructing a self-contrast with the agitators in an effort to persuade the Galatians to turn back to the one true gospel and to reject the judaising tactics of the agitators.

Article Description

  • 이 논문은 갈라디아서 1-2장을 읽는 전통적 방법 가운데 하나였던 소위 거울-독법(mirror reading)이라고 불리는 방법론을 비판하고, 이 독법 없이 본문을 볼 때 갈라디아서 해당 본문을 어떻게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 저자는 우선 1987년에 발표되었던 John M. G. Barclay의 소눈문(John M.G. Barclay, ‘Mirror-Reading a Polemical Letter: Galatians as a Test Case’, JSNT 31 [1987]: 73-93)을 언급하면서 논의를 시작한다. 저자는 갈라디아서의 역사적 정황과 본문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이 독법이 ‘필수적’이긴 하지만, 동시에 상당히 ‘많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는 Barclay의 의견에 부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저자는 Barclay가 언급한 ‘필수적'(essential)이라는 단어조차 거부한다. 다시 말해, 거울-독법이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갈라디아서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이지도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히려 거울-독법 없이 본문을 읽을 때, 갈라디아 교회의 위기와 갈라디아서가 쓰인 목적을 더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이를 증명하기 위해 저자는 우선 (1) 바울이 이 서신에서 거짓 교사들에 대항하여 자신을 변호하고 있다고 보는 거울-독법의 결과물을 비평적으로 살펴보고, (2) 거울-독법 없이 본문을 이해하려는 최근의 견해들을 간략히 살펴본 후, (3) 마지막으로 저자 자신이 제시하는 갈라디아서 1-2장을 보는 새로운 관점에 관해 설명한다.
  • 거울-독법 없이 갈라디아서 1-2장을 이해하는 세 대안은 다음과 같다: (1) Lyons/Gaventa/Dodd: Narrative as Paradigm; (2) Verseput and Vos: Narrative as Defence of Paul’s Law-free Gospel; (3) Hunn: Narrative as Proof of Paul’s Divinely Revealed Gospel. 저자는 이 세 대안이 본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지만, 각각의 해석들이 저마다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 마지막으로 저자는 자신의 해석을 제시한다. 거울-독법이라는 방법론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갈라디아서 본문을 보게 된다면 바울이 갈라디아서를 기록한 목적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 저자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전통적으로 본문은 거짓 교사들이 바울의 사도권과 그의 가르침에 반대하고 비판하고 있다고 봤다(Barclay가 제시한 방법론을 따른다고 해도 이 견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거울-독법을 완전히 배제하고 본문을 본다면 본문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가능하다. 즉, 저자에 따르면, 갈라디아 서신 기록 목적은 거짓 교사들을 자기 자신과 대조시킴으로써 그들이 가진 유대주의적 가르침을 듣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임을 알리고자 함이다. 다시 말해 바울은 거짓 교사들을 자기 자신과 반대선상에 놓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항하도록 설득하고, 다시 바울 자신과 그가 전했던 복음으로 돌아오도록 만들기 위해 이 서신을 기록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요약 및 번역
조명훈 [Ph.D Student at McMaster Divinity College,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