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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New Testament Studies 57.3 (2015)
Edited by C. Breytenbach and J.C. Thom
DOI: 10.1017/S0028688514000332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Brill
Language: English

Abstract

This study challenges the view that Heb 5:11-6:20 is a “digression”—a view so widely held as to be a near consensus in scholarship today, and a view that renders the controversial materials of chapter six tangential to the central purposes of the speech. The study gives consideration to ancient rhetorical theory concerning digressio, surveying the major handbooks that discuss the figure. On the basis of this survey, the study argues that only Heb 5:11-14 displays the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digressio. Moreover, in its position and function, this digressio actually points to the controversial materials of chapter six as central to the speech’s cause.

Keywords Hebrews – rhetoric – digression – digressio – epideictic – deliberative

Article Description

  • 이 글은 학자들의 보편적인 견해와는 달리 히 5:11-6:20이 수사학적 이탈(digressions)이 아니며, 오히려 히브리서 전체의 가장 핵심이며 중요한 논증을 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헬라 수사학의 수사학적 이탈에 대한 이론과 히브리서 내에서의 해당 본문의 위치에 대해 논증하고 있다.
  • 헬라 수사학 이론에서 수사학적 이탈의 정의는 기본적인 구조나 수사적 논증의 핵심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이 이탈은 주로 청중에 대한 칭찬이나 꾸중을 담고 있으며, 그 목적은 청중들이 화자가 진행하는 논증과 그로 인해 내려질 선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있다. 또한 수사적 이탈은, 비록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주로 질문이나 핵심 주제나 질문 직전에 사용된다.
  • 이와 같은 수사학적 이탈의 정의와 기능에 살펴볼 때, 5:11-6:20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결코 수사학적 이탈로 간주될 수 없다. 즉, 이 부분에는 단지 주제와 상관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분명하고 논리적인 논증이 등장하며, 이 논증은 전체 구조에서 벗어나 있지 않고 도리어 그 구조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중에 대한 단순한 칭찬이나 꾸중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올바른 행동을 선택하도록 종용하는 구체적 논증이 담겨 있다. 더불어 이 부분의 목적 또한 목적 또한 감정적으로 청중을 준비시키는 것이 아니라 논증을 제시하는 데 있다.
  • 이와는 반대로 5:11-14는 위에 언급된 “수사학적 이탈”(diagression)의 정의에 잘 맞아떨어진다. 이 부분은 핵심 주제에서 약간 벗어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청중에 대한 꾸중이 주된 내용이다. 더불어 이것은 핵심 논증이 시작되는 6:1-20 바로 앞에 나와서 청중으로 하여금 6장의 선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수 있도록 준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 결론적으로, 5:11-6:20의 구조는 수사학적 이탈인 5:11-14 뒤에 본문의 핵심 논증을 담고 있는 6:1-20이 뒤따라 나오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흔히 가장 문제시되는 본문으로 여겨지는 6:1-20은 히브리서에서 주변적인 내용이 아니라 가장 핵심적인 “믿음 안에 머무르는 것이 과연 유익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청중들은 이 질문이 담고 있는 매우 도전적이고 강한 어조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대답을 요구 받고 있는 것이다.

요약 및 번역
장규성 [Ph.D Student at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