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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Journal of Biblical Literature 134.3 (2015)
Edited by Adele Reinhartz
ISSN: 0021-9231
EISSN: 1934-3876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Society of Biblical Literature
Language: English

Abstract

Discerning the contexts shaping the Gospel of John is as crucial as it is contested. John 16:2, which predicts martyrdom at the hands of those who purportedly think themselves to be offering faithful service to God, suggests that one dimension of the Gospel’s ideological setting engages first century Jewish debates regarding the laying down of life for piety. A survey of several early Jewish texts demonstrates that the rhetoric of pious execution of perceived idolaters (articulated with reference to the biblical exemplars of Phinehas, Levi, and Abraham) was alive in key points across a spectrum of Jewish communities. Analysis of John 8:31–59 shows narrative engagement with themes and gures central to these ideological debates, suggesting Johannine polemic against ideologies of religious violence. Within the Jewish ideological struggles to articulate “true” Jewish faithfulness in the face of Roman imperialism, the Gospel of John critiques “pious” violence and reconfigures faithfulness around Jesus’s cruci xion as an ideal martyr. This study substantiates the shaping role of the ideological discourse of religious martyrdom and highlights the sharp political and social thrust of this spiritual Gospel.

Article Description

  • 본 아티클의 저자는 요한복음을 이해함에 있어 이념적인 배경을 올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저자는 요 16:2을 예로 들어 유대인의 관점에선 어느 특별한 상황에서 사람을 죽이는것이 죄가 아닌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신실함의 표현이 될수 있는 지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을 해나간다.
  • 저자는 유대 문헌을 꼼꼼히 살피며 어느 경우에 사람을 죽이는 것이 정당화가 될뿐 아니라 오히려 높은 경건의 모습을 대변하는지에 대해서 다룬다. 예를들어 안식일을 어기는것,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사용하는것,  제사장을 업신 여기는것, 이방신을 섬기는것 등 같은 죄를 범한 자들을 죽음으로 벌하는것이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경건의 표현으로 여겨지는 유대인의 사상을 많은 유대 문헌을 통해 증거로 제시한다.
  • 저자는 이러한 이념적인 배경에 비추어 보면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유대인의 행동은 지나치지 않음을 강조한다.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님과 동일시 하는 예수님의 모습은 위에서 언급한 죽음으로 다스려야 하는 죄를 범한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 저자에 따르면 예수님은 이러한 유대인 사상을 새롭게 재해석하며 새로운 이념을 제시한다. 많은 무리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려고 하지만 (6:15), 예수님 자신은 그러한 시도를 거부하며 오히려 나의 말에 거하는것이 진정한 제자의 모습이며 그러한 자만이 진리로 인해 자유케 됨을 경험할것을 강조하신다. ‘자유’는 유대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로마에 정복당하기를 거부하고 자결하였던  유대선조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예수님은 폭력으로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 아닌 그분의 말씀안에 거하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세상을 정복하라고 역설하고 있음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 저자는 예수님께서 요 8:31-59에서 자신을 향한 유대인의 폭력성이 바로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닌 마귀의 자식이라는것을 대변한다는것을 강조하면서 예수님이 아닌 유대 지도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자들임을 주장한다.
  • 이러한 유대 지도자들의 행동은 예수님이 고별설교에서 보여준 모습과 정반대이다. 예수님은 유다가 자기를 배신할것을 아시면서도 끝까지 유다의 발을 씻기시고 떡까지 나눠 주신 모습은 율법의 충성을 다하며 살인까지 불사하는 유대인의 행동과 대조된다.
  • 저자는 더 나아가서 유대문서에서 보여지는 명예와 예수님의 추구하는 명예에 차이를 분명히 보여준다. 예를들어 마카비 문서에서는 명예를 폭력적으로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민족을 위해 싸우는 모습으로 묘사하지만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추구하는 명예와 영광은 오히려 자기 자신을 내어 죽기까지 사랑한 십자가에서 나타난다.
  • 저자는 요 16:1-4은 예수님과 유대 지도자들 사이간에 이념 차이를 분명히 보여 주는 예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로마의 압제와 유대사회에서 일어나는 변절에 대해 폭력과 살인이 아닌 사랑과 희생 (죽음)으로 본을 보이셨음을 강조한다.
  • 이와 같이 본 아티클은 요한복음의 저자가 유대인들의 폭력적인 이념들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비판하며 저항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요약 및 번역
신숙구 [Ph.D., University of Cambridge,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