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LINK

Article Details

New Testament Studies 61.4 (2015)
Edited by Francis Watson
DOI: 10.1017/S0028688514000332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Cambridge University Press
Language: English

Abstract

This article argues that John 9.4-5 should be reanalysed as an appeal parallel to 12.35-6, so that the ‘night … when no one can work’ of 9.4 corresponds to the avoidable ‘darkness’ of 12.35. Viewed in this manner, ‘night’ represents the condemned state of the unbelieving after the departure of Jesus. Jesus urges his disciples to ‘work the works’ of God so that, at the historical onset of ‘night’, the Paraclete may mediate a continuing, covert experience of ‘day’ within them. That onset, then, marks a critical phase in the eschatological separation of the ‘children of light’ from ‘the world’.

Keywords: Johannine, symbolism, eschatology, light, darkness, departure

Article Description

  • 본 아티클은 요한복음 9:4에 나오는 “밤 (Night)” 이라는 개념을 기존의 해석에서 벗어나 재평가한다. 일반적으로 학자들을 9:4에 나오는 “밤”의 시작을 크게 두 가지로 해석한다. 첫 번째 해석은 밤의 시작이 인간의 죽음으로 시작된다고 주장하고, 또 다른 관점은 밤의 시작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후에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 첫 번째 주장을 따르면 “낮 (day)” 은 사람이 이 땅에 살아있는 기간을 의미하고, 두 번째 주장을 따르면 “낮”은 예수님의 공생애를 의미한다고 해석한다. 하지만 Hugo Odeberg에 의하면, 이 두 해석은 모두 논리적인 약점을 쉽게 노출시킨다.
  • 첫 번째 해석의 약점은 영생을 강조하는 요한복음에서 육체의 죽음이 밤을 가르킨다는 것은, 요한복음의 핵심 주제를 저자 스스로가 부정하는 꼴이 된다. 두 번째 주장의 약점은 자기의 죽음이 오히려 제자들에게 유익이 된다는 예수님의 약속을 (더 큰 일을 하게 될 것 [14:12], 보혜사 [16:7; 17:20, 21-3]) 무의미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 저자는 이러한 두 주장에 반대하면서 Odeberg 의 주장을 소개한다. Odeber에 따르면 밤과 낮은 두개의 다른 “인간의 존재”를 나타낸다고 한다. Odeberg는 요 3:19-21절에 나오는 빛과 어둠에 근거하여 낮은 빛이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나타내며 어둠은 예수님을 거부하는 불신앙을 가르킨다고 주장한다. 즉 어둠은 인간의 영적인 상태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 본 저자는 Odeberg의 주장도 여전히 빈틈이 있음을 주장한다. 특별히 9:4절을 9:5절과 분리시켜 이해하는 것은 저자의 의도와 맞지 않으며, 9:4절에 낮과 밤을 단순이 3:19-21절에 빛과 어둠과 동일시 하는 것은 9장 이후에 ‘어둠’과 ‘일하지 못함’을 비교하는 구절들을 무시하는 꼴이 된다.
  • 저자는9:4-5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3:19-21이 아닌 12:35-6에 비추어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두 구절을 비교함으로써 저자가 내리는 결론은 9:4에 나오는 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피할 수 있는 어둠을 가르킨다는 사실이다. 즉 일할 수 없는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없는) 어둠이 덮치기 전에 하나님의 일을 함으로써 (빛이신 예수님을 믿게 함으로써) 어둠에서 벗어나라는 예수님의 경고이자 권면이라는 것이다.
  • 저자는 9장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불신앙으로 인해 이 시간은 급속히 줄어들고 있고 더이상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없는 어둠이 바리새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곧 닥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 즉 저자는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돌아가기 전 이땅에 빛으로 계시는 동안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을 믿게 하는것이 곧 요 9:4에 나오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요약 및 번역
신숙구 [Ph.D., University of Cambridge,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