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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2 Corinthians 1–9 and 10–13 are often regarded as two different letters. The arguments usually forwarded in support of this view are observations about the 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Paul and the Corinthians or about the circumstances reflected in the two parts of the letter. A close examination of the text reveals clear hints of a change in the personal relationship, but we do not find corresponding hints of a change of circumstances. This article suggests that one can account for continuity on the situational level and for discontinu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ul and the Corinthians on the grounds that both parts of the letter have different aims. Chapters 1–9 and 10–13 do not contradict each other but are complementary. Thus 2 Corinthians can be viewed as an original unity.

 

  • 이 아티클은 고린도후서 1-9장과 10-13장이 두 개의 서로 다른 서신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그동안 학계에서는 고린도후서의 이 두 부분이 각각 그 내용에 있어서 극명한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가설을 받아들여 왔다. 이러한 주장은 바울과 고린도교회 사이의 관계의 측면에서, 또한 이 두 부분에서 나타나는 주변의 여러 정황등을 통해서 지지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 하지만 저자는 비록 고린도교회와 바울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는 면백한 변화를 목격할 수 있지만, 사실 서신서 안에서 나타나는 여려 정황이나 배경 등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어떤 힌트를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 저자는 이 아티클을 통해서 고린도후서의 이 두 부분이 상황적인 측면에서는 연속성이 발견되지만, 바울과 고린도교회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비연속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는 이 두 부분이 한 편지 안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고후 1-9장과 10-13장은 서로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안되며, 따라서 고린도후서는 두 개의 서신이 합쳐진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하나의 서신이었다고 주장한다.

  • 아티클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근거로 고린도후서의 상황에 대한 새로운 제안 (a new proposal)을 한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의 전반부(고후 1-9)와 후반부(고후 10-13)가 서로 상호 의존적이면서도 두 가지 면에서 서로 다른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1) 전반부가 편지 전달의 임무를 가지고 있었던 디도의 고린도교회 방문을 준비하는 것이라면, 후반부는 바울 자신의 방문을 준비하는 것이다. (2) 전반부가 연보모금을 함에 있어서 바울 자신이 중재자 (mediator)로서의 고린도교회와 예루살렘 교회와의 연합과 교제를 연결시키려 했다면, 후반부에서 바울은 자신들이 예루살렘에서 온 메신저라고 주장하는 거짓 선교사들을 대항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지를 서술한다. 결국 바울의 의도와 목적은 예루살렘과 고린도교회를 서로 연결시킴에 있어서 두 가지 상반된 (전반부에서는 온유하게 후반부에서는 강력하게) 태도로 서로 다른 정황 (전반부는 고린도교회와 예루살렘 교회의 연합, 후반부는 거짓 선교사들을 대항하기 위해)에 적합한 언어와 내용, 필체로 편지를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 결론: 고린도후서는 서로 다른 두 가지 편지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바울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일종의 전략 (textual-pragmatic strategy)을 구사한 것이다. 즉, 두 개의 서로 연관된, 그럼에도 서로 구분되는 목적인 디도의 방문과 연보 (전반부), 그리고 바울의 방문과 최종적인 화해 (후반부)를 위해서 두 부분을 서로 다른 태도와 방법으로 작성한 것이다.

 

 

F1.medium

No Bridge over Troubled Water? The Gap between 2 Corinthians 1−9 and 10−13 Revisited

John Anthony Dunne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September 2013 vol. 36 no. 1 73-84
DOI: 10.1177/0142064X1348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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