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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Historical Jesus 14.3 (2016)
Edited by Robert L. Webb
ISSN: 1476-8690
EISSN: 1745-5197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Brill
Language: English

Abstract

Despite the extensive attention that has been given to Philippians 2:6–11 in relation to its Christology, the possibility that v8 alludes to the story about Jesus in Gethsemane has received only cursory mention when it has been considered at all. Philippians 2:8 and the Gospel tradition converge in depicting Jesus choosing to be obedient to God even to the point of death, in the absence of an interpretation of that death as itself salvific. The historical allusion, offered in the midst of a heavily theologized Christo- logical statement, offers an excellent test case for an approach to history which accepts that fact and interpretation are inseparable, and yet still proceeds under the conviction that critical historiography remains possible.

Keywords
Gethsemane – prayer – epistles – methodology – historiography

Article Description

  • 본 소논문은 빌립보서 2장 8절과 복음서의 겟세마네 이야기를 토대로 역사적 예수를 증명할 수 있음을 밝힌다. 저자는 겟세마네 이야기를 기록한 마가의 배경지식과 자신의 서신에 동일한 내용을 반영한 바울의 기록을 바탕으로, 갈라디아서 본문과 역사적 예수의 연관성을 주장하고 있다.
  • 우선 저자는 넓게는 바울의 저작으로부터 시작하여 좁게는 빌립보서의 문맥 속에서 내용적인 측면과 특정 단어에 이르기까지, 바울이 겟세마네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를 다양하게 제시한다. 동시에 빌립보서 2:8에서 겟세마네 이야기를 언급하는 학자가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연관성을 주장하는 학자들을 소개한다.
  • 저자는 히브리서 5:7–10과 빌립보서 2:6–11이 빌립보서의 겟세마네 이야기 뿐만 아니라 두 서신서의 근간이 되는 구전 전승의 특징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히브리서와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복음서에 기록된 겟세마네 이야기에 더 발전된 신학적 함의가 포함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것이 구전 전승에 기초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지적한다.
  • 이어서 저자는 겟세마네 이야기 속 예수의 모습이 에덴의 아담과 평행을 이룬다는 사실을 여러 성경 본문과 유대 문서를 통해 설명한 후, 이것이 바울에게도 영향을 주어 빌립보서 2:17에서 자신의 인생을 예수의 그것에 빗대어 표현했다고 주장한다.
  • 저자의 시각에서 볼 때, 예수는 겟세마네에서 자신이 체포될 것을 미리 알고 있었으며, 그 지역이 얼마든지 도망가기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갖춘 동산(garden)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그 순간을 굳이 모면하지 않았다. 이는 아담의 불순종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예수의 이러한 결정은 서신서나 복음서보다도 훨씬 앞서는 초기 전승의 일부이다. 바울이 이 겟세마네 전승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 저자는 역사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같은 사건에 대한 성경 각 권의 기록 간의 차이가 존재함을 인정한다. 그러나 성경 기록자들이 자신의 관점과 다른 것들까지도 굳이 기록하여 남겨둔 것은 그 내용이 그만큼 역사적 사실임을 증명해주는 근거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으며, 만약 겟세마네 이야기의 역사성을 인정하지 못하면 신약에 기록된 그 어떠한 것도 역사적인 것이 될 수 없다고 강변한다.
  • 결론적으로 저자는, 과거에는 겟세마네 이야기의 역사성을 부인하는 근거가 되었던 아담–그리스도의 예표적 대조가 이제는 오히려 그 역사성을 확증하는 통로가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빌립보서 본문 뿐만 아니라 바울서신 전체에 겟세마네에 대한 초기 기독교인들의 기억이 반영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요약 및 번역
임재승 [Ph.D Student at McMaster Divinity College,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