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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Horizons in Biblical Theology 37.1 (2015)
Edited by Lewis Donelson
ISSN: 0195-9085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Brill
Language: English

Abstract

Paul’s conception and description of God’s soteriological enterprise continues to be a prominent focal point in constructions of the apostle’s theology. The present essay attempts to provide an outline of this aspect of Pauline theology from inception to corporate participation. The essay is comprised of three parts: (1) an extended examination of the definition of Paul’s gospel; (2) a brief analysis of the way in which the gospel relates to Paul’s own self-presentation; and (3) a few concluding thoughts concerning the way Paul extends his conception of the gospel to the ecclesial community. The primary argument of the essay develops a construction of the participatory nature of Pauline soteriology, building on the notion that the prophetic scope of Paul’s gospel compels the apostle to understand both his own ministry and Christian theology in terms of a participation in the new creation inaugurated within the Christ event.

Keywords
Gospel – Interchange – Participation – Reconciliation – Righteousness – Soteriology – Theosis

Article Description

  • 본 논문은 바울 신학의 구원론을 “그리스도 안의 참여(Participation in Christ)”라는 주제를 통해서 분석한다. 저자는 “바울 신학의 중심이 무엇인가”를 논의하는 것의 중요한 약점이 바울 신학의 여러 주제들이 실제로는 상호연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특징의 중요성을 무시하는데 있는 것임을 지적하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울 신학이 실제로는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내러티브를 통해서 해석될 수 있음을 말하고, 이 내러티브가 바로 하나님의 구원계획인 복음이라고 제안한다. 따라서 저자는 바울신학을 이해하기 위한 첫 단계는 바로 하나님의 구원계획으로서의 “복음”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보고, 고후 5:14-6:2를 통해서 바울 복음을 요약하는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바울 복음의 특징은 구원에 있어서의 하나님이 주도권(divine initiative)을 가진다는 것이다. 복음의 시작은 그리스도의 사랑인데, 즉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이다 (고후 5:14-15).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를 대표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통해서, 인류를 자아중심의 존재로부터 그리스도중심의 존재로 변화시키셨는데, 이 그리스도의 사건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결과였다 (고후 5:16-17). 이러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창조는 개별적인 인간 안에서 뿐만 아니라 피조세계 전체에도 적용된다. 또한 이 새 창조는 인간이 하나님 자신의 내러티브에 참여하게 되는 것을 뜻하며, 인간의 불순종으로 인한 피조세계의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신적인 해법으로 Francis Watson은 이를 피조세계에 대한 신적개입이라고 불렀다.
  • 바울은 인간의 현재 상태 안에 있는 이 신적 새 창조의 결과로 인간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화해의 사역에 대해서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복음의 내러티브 안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고후 6:1). 그래서 고후 5:21에서 인간이 하나님의 의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내러티브에 인간이 참여하게 된다는 것을 뜻하며, 이것은 또한 새 창조 안으로의 참여를 뜻한다. 또한 이는 바울 구원론의 상호교환(Interchange in Pauline Soteriology)을 의미하는데, 그리스도는 자신을 인간의 죄의 결과로 옷입고, 인간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부활의 생명 안으로 옷입음을 의미한다. 그런 의미에서 Richard Bell이 주장하듯이 구원론은 기독론에 의존하는 것이며, 바울 구원론은 참여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Michael Gorman이 주장하듯이 일종의 신성화(theosis)라고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화(Christosis)라고 할 수 있다.
  • 바울 복음에 있어서의 이런 참여적인 특성에 대한 계속적인 강조는, 바울 자신이 자신의 사도적 사역을 신적 복음 내러티브에 대한 참여로 이해하고 있었음을 상기시켜준다. 바울은 단순히 하나님의 구원 행위에 대한 수혜자가 될 뿐만아니라,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의에 대한 하나님의 선언은 바울 자신을 하나님의 의로 만들었고(고후 5:21),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의 동역자로 묘사한다 (고후 6:1). 이는 비단 바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 새롭게 된 우리 모두에게 적용된다.
  • 또한 고후 5:21에서 주어가 1인칭 복수임에 주목해야 하는데, 이는 지금까지 말한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참여가 개별적인 인간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공동체 전체에게 적용됨을 뜻한다. 따라서 구원은 Richard Hays가 말했듯이 항상 교회론적인 특징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사역 즉, 복음은 피조세계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내러티브를 살아내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새로운 공동체에 모두 적용되는 것이다.
  • 결론적으로 저자는 복음은 우리가 반드시 선포해야 하고 살아내야 하는 것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바로 그 몸으로서 이스라엘의 언약의 하나님의 내러티브 안으로 참여하는 것을 뜻한다고 주장한다.

요약 및 번역
김형태 [Ph.D Student at Durham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