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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Author: John Fotopoulos
Source: Novum Testamentum, Volume 56, Issue 3, pages 275 – 309
Subjects: Biblical Studies

Publication Year : 2014
DOI: 10.1163/15685365-12341453
ISSN: 0048-1009
E-ISSN: 1568-5365

Abstract

In 1 Cor 16:22, Paul concludes his letter with a curse against anyone that does not love the Lord followed immediately by the Aramaic expression μαράνα θά. Curses were used in antiquity to restrain rivals by threatening to inflict them with harm or death. Voces mysticae—mystically powerful foreign language words—were frequently employed in curses and many were derived from Hebrew or Aramaic. Curses were widely feared and numerous curses have been discovered in Roman Korinthia. Paul’s conditional curse in 16:22 serves as a final persuasive technique to change the Corinthians’ factional behav- ior by restraining his rivals through their fear of curses and the power of μαράνα θά as voces mysticae.

Article Description

  • 이 아티클은 고린도전서 16장 22절에 나타난 바울의 저주 선포와 아람어 표현인 “마라나타” (μαράνα θά)가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 특별히 로마의 식민지 가운데 있던 고린도시에서 유행했던 저주 관습과 많은 유사성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 우선 저자는 고대 로마 시대에 저주가, 상당히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쓰였다고 말한다. 특히 저주 문구는 자신의 경쟁자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지적, 혹은 영적인 위협을 주기 위해 쓰였다고 밝힌다.
  • 저자는 또한 바울이 저주 문구를 자주 사용했음을 바울 서신과 사도행전을 통해 증명한다 (갈 3:10; 롬 12:14; 고전 12:3; 갈 1:8; 고전 5:3-5; 행 13:6-12).
  • 즉 바울은 고린도에 보내는 서신 마지막에 조건적 저주 (“만약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구든지 저주를 받는다”)를 고린도교회의 분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지막 수사학적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 중요한 것은 바울이 이 저주 문구와 함께 마라나타 (ΜΑΡΑΝΑΘΑ) 라는 아람어 문구를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 개역 한글에서는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라고 번역됨). 고대의 저주 문구를 담은 석판들을 보면 마라나타와 소리가 상당히 비슷한 “voces mysticae” (저주를 위해 사용하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이방 언어)들이 많이 발견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e.g., ΜΑΡΑΝΑ, ΜΑΡΑΔΘΑ, ΜΑΡΧΑΧΘΑ, ΜΑΙΡΑΧΑΧΘΑ, ΜΑΡΕΧΘΑΝΑ, ΜΑΡΜΟΡΟΥΘ, and ΜΑΡΜΑΡΙΩΘ; 이 단어어들은 아람어로 “Lord”라는 뜻을 가진 것으로 보임).
  • 결론적으로 저자는 바울이 복음을 훼손하고 고린도 공동체를 분열에 빠뜨리려 하는 대적자를 향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그들에게 심판을 내리실 것임을 당대의 저주 관습을 빌려 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