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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Biblical Interpretation 23.1 (2015)
Edited by Lewis Donelson
ISSN: 0927-2569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BRILL
Language: English

Abstract

This article examines how Evangelical Christian inerrantist scholars theorize their biblical scholarship and its relation to the broader academy, highlighting (1) their self-representation as true academics and (2) the ways they modulate historical methods to prefer interpretive options that keep the Bible inerrant. Using these characteristics of inerrantist theorizing, the article redescribes their scholarship in terms of the religious studies rubrics of “protective strategies” and “privileging” insider claims. It then exploits this redescription to explore various characteristics of inerrantist religiosity from a Practice Theory vantage point, noting especially inerrantist religiosity’s highly intellectualized nature as well as features of its fields of discourse production and consumption, and their participants, that differentiate them from broader academic fields focused on the Bible. Overall the article thus provides a detailed positive account of inerrantist scholarship and introduces scholars to the utility of this data set for studying contemporary religiosity and religious “protectionism.” 

Keywords
inerrantist scholarship, inerrancy, protective strategy, practice theory

Article Description

  • 이 논문의 저자는 외부자의 시각에서 ‘성경 무오’(biblical inerrancy)를 지지하는 복음주의 학자들이 자신들의 학문과, 그것이 보다 폭넓은 세속 학문의 영역과 맺는 관계를 어떤 방식으로 ‘이론화’(theorize)하고 있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특별히 저자는 이 범주의 학자들이 자신들의 학문이 진정한 학문이라고 스스로 주장하고 있으며, 나아가 역사적 방법론을 성경 무오를 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변경하고 있다고 본다.
  • 저자는 우선 성경무오를 주장하는 학자들 가운데서도 다양한 흐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시 말해, 성경무오를 정의할 때 기본적인 기준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그 진리를 이론화하는지에 대한 방식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논의는 역사 비평 방법론을 받아들여야 할 지에 대한 논의이다.
  • 첫 번째 부류의 성경무오주의자들은 “의도성”(intentionality)을 강조한다. 이 부류의 학자들은 성경의 저자가 의도성을 가지고 오류를 전달할 수 있다고 본다. 이와같은 관점에서 성경은 부정확한 면을 잠재적으로 내포하거나 그러낼 수 있기는 하지만, 성경의 저자가 독자들을 잘못 인도하지 않는 이상 무오성에 도전할만한 오류를 가진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접근은 성경에 대한 “장르와 문학적 접근 방식”(genre and literary approaches)을 취하게 되는데, 이는 성경의 저자가 고대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의 문학적 전통을 사용했다고 본다. 이러한 문학 작품의 목적은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객관적 기술이 아니므로, 진리를 전달하기 위한 신학적 강조점과 더불어 과장, 혹은 의도적인 변경등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 두 번째 부류의 성경무오주의자들은 철저한 ‘일치”(correspondence)를 옹호한다. 이런 견해에 의하면 성경의 진리에는 성경이 기술하는 바와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부분에 정확한 일치가 있다고 본다. 이들은 무오성과 관련하여 성경에 그 어떤 오류나 의도적인 변경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와 같은 이유로 이 부류의 학자들은 앞선 장르 무오주의자들을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ETS에서 Robert Gundry가 이 문제로 제명되었다).
  • 다음 장에서 저자는 이러한 성경무오 학자들이 학문적 영역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어떻게 규정하고 활동하는지에 대해 두 가지 현상을 기술한다. 첫째로, 그들은 열정적으로 그들의 학문적 활동이 세련되고 우월하며 학문적으로도 적법한 활동이라고 규정하며, 둘째로 그들은 방법론에 있어서 성경의 무오성을 뒷받침하는 해석학적 입장을 선호한다고 본다. 저자는 이를 통해 무오설을 지지하는 학자들이 “보호 전략”(protective strategies)을 사용하며, 같은 그룹 공동체 내부자의 주장에 일종의 “특권을 부여한다”(privileging)고 주장한다.
  •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러한 복음주의 진영 내부의 현상과 그들의 신앙과 학문과의 관련성을 “실천 이론”(Practice Theory)의 관점으로 분석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성경무오의 신앙이 상당한 지적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며, 이러한 문맥 속에서 성경무오자들은 자신들의 학문성과 그것이 보다 폭넓은 학문 영역에서 어떤 연결점과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이론화작업을 한다고 결론 내린다.
  • [역주: Stephen L Young의 논문이 2회에 걸쳐 Biblical Interpretation에서 개재되었다. 두 번째 글인 “Maximizing Literacy as a Protective Strategy: Redescribing Evangelical Inerrantist Scholarship on Israelite Literacy”도 참조하라. 언뜻 보기에 이 논문은 성경무오의 입장을 가진 복음주의 학자들의 내부 현상을 객관적 방식으로 기술한 학문적 논문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본 논문의 연구 대상이 되는 복음주의자들의 태도를 비판하는 입장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본 논문에는 거론하는 성경무오성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다음과 같다. Richard Averbeck, G. K, Beale, Dan Block, Craig Blomberg, Darrell Bock, D. A. Carson, Paul Copan, Raymond Dillard, Richard Gaffin, Norman Geisler, Wayne Grudem, Carl F. H. Henry, Walter Kaiser, Vern Poythress, Richard Schultz, John Walton, E. J. Young, etc.]

요약 및 번역
조명훈 [Ph.D Student at McMaster Divinity College,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