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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Bulletin for Biblical Research (vol 24, no. 4 [2014])
Edited by Richard S. Hess 
ISSN: 1065-223X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Eisenbrauns
Language: English

Abstract

In the flurry of recent books about homosexuality and the Bible, fames Brownson’s Bible, Gender, Sexuality offers a very convincing defense of same-sex marriage. However, Brownson makes several historical assumptions that are inaccurate, which end up working against his thesis. For instance, contrary to Brownson, the ancient world did hold to a form of sexual orientation and there are examples of peer homosexual relationships. Therefore, there is no reason to believe that Paul only had excessively immoral same-sex relationships in his mind when he penned Romans 1.

Key Words:
homosexuality, Romans, Paul, Greco-Roman, same-sex marriage, Hellenistic judaism, sexuality, sexual orientation

Article Description

  • 이 논문은 Western Theological Seminary의 교수인 James Brownson이 최근에 쓴 책(Bible, Gender, Sexuality: Reframing the Church’s Debate on Same-Sex Relationships [Grand Rapids: Eerdmans, 2013])에서 제기하고 있는 논의를 평가 & 비평하고 있다.
  • 우선 저자는 Brownson의 핵심 주장들을 간략히 살펴본다. Brownson은 동성애와 관련하여 전통적인 관점(성경이 동성애를 죄로 본다는 관점)이 성경 본문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Brownson의 다양한 논의 가운데 저자는 로마서 1장과 관련된 부분에 초점을 맞춰 Brownson의 오류를 지적한다.
  • 첫째로, 동성애 관계가 생식(procreative)과 무관하므로 바울이 이 관계를 비판하고 있다고 보는 Brownson의 주장에 대해 저자는 (1) 로마서 1장에서 생식과 관계된 어떤 언급이나 힌트도 발견할 수 없으며, (2) Brownson 자신이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것처럼 결혼이라는 관계 내에서의 생식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바울은 별다른 관심이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바울이 동성애 섹스를 이 관계가 단순히 생식과 무관하여서 정죄하고 있다고 가정할 만한 그 어떤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 둘째로, 저자는 동성애 관계는 상대 남자를 여자로 격하시키는 행위가 되며, 이는 고대 세계의 일반적인 관습에 어긋나는 행위이기 때문에 반대했다는 Brownson의 주장을 반박한다. 저자는 비록 당대에 바울의 언어가(against nature) 동성애를 반대했던 다양한 이유 가운데 하나로 통용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말 그대로 다양한 이유 가운데 하나였지 유일한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이에 대한 그 어떤 구체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는 점과, 당대의 통념을 거스르는 바울의 여성에 대한 관점을 고려할 때 Brownson의 주장은 별다른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 셋째로, 현대에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는 동성애에 대한 개념(consensual, monogamous, homosexual relations)은 바울이 살았던 당대의 가치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적용 기준이 될 수 없다는 Brownson의 주장에 대해, 저자는 당대에도 오늘날 우리가 인식하는 방식의 동성애와 비슷한 상당히 다양한 관계들과 이에 대한 이해들이 존재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바울이 로마서 1장을 기록할 당시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동성애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하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설명한다.
  • 마지막으로 Brownson이 책 전반에 걸쳐 제기하는 주장, 즉 바울이 염두에 둔 동성애에 대한 비판은 (젊은 남자아이를 상대로 하는)남색, 매춘, 광란, 이성간의 섹스에 싫증을 느낀 남자들이 저지르는 행위들을 비판하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저자는 Brownson이 역사적 자료들을 지나치게 단순화시켜 해석하고 있으며, 오히려 역사적 자료들은 고대에도 상당히 다양한 스펙트럼의 동성애가 존재했었다고 반박한다.

요약 및 번역
조명훈 [Ph.D Student at McMaster Divinity College,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