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LINK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1 Ὦ ἀνόητοι Γαλάται, τίς ὑμᾶς ἐβάσκανεν, οἷς κατʼ ὀφθαλμοὺς Ἰησοῦς Χριστὸς προεγράφη ἐσταυρωμένος; 2 τοῦτο μόνον θέλω μαθεῖν ἀφʼ ὑμῶν· ἐξ ἔργων νόμου τὸ πνεῦμα ἐλάβετε ἢ ἐξ ἀκοῆς πίστεως; 3 οὕτως ἀνόητοί ἐστε, ἐναρξάμενοι πνεύματι νῦν σαρκὶ ἐπιτελεῖσθε; 4 τοσαῦτα ἐπάθετε εἰκῇ; εἴ γε καὶ εἰκῇ. 5 ὁ οὖν ἐπιχορηγῶν ὑμῖν τὸ πνεῦμα καὶ ἐνεργῶν δυνάμεις ἐν ὑμῖν, ἐξ ἔργων νόμου ἢ ἐξ ἀκοῆς πίστεως;

 

Modern scholarship is divided on the interpretation of πάσχω in Gal. 3.4, and there has yet to be a definitive study on the subject attempting to rectify the disagreements. The clear consensus prior to the late seventeenth century was that πάσχω possessed negative connotations in this passage. This interpretation was briefly challenged by Justus Christoph Schomer (1648–1693), influencing the majority of German scholarship and creating a major polarity among scholars in the English-speaking world. After making this history of interpretation known, the present study tries to demonstrate that, lexically, thematically and contextually, the preferable interpretation regards πάσχω as a reference to suffering, in keeping with the longstanding interpretative tradition.

 

  • 이 아티클은 갈라디아서 3장 4절의 단어 πάσχω의 번역을 다루고 있다.
  • 그동안 학계는 πάσχω라는 단어의 해석을 두고 크게 두 분류로 나눠졌다. 그리고 아직 까지 합의에 도달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 두 해석은 다음과 같다: (1)  πάσχω를 “고통 받다” (suffer)로 번역하는 것이다. KJV, NASB, NET, ESV, HCSB, KNT가 이 번역을 지지한다. (2) πάσχω를 “경험 하다” (experience)로 번역하는 것이다. NIV, NLT, RSV, NRSV가 이 번역을 지지한다.
  • 저자는 이 단어에 대한 해석의 역사를 간단하게 설명한다. 17세기 후반 이전까지는 이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합의가 있었다. 하지만 이 의견은 Justus Christoph Schomer (1648–1693)가 반론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독일 신학자들은 그의 의견을 따랐고, 영미 학자들은 두 갈래로 나눠지게 되었다.
  • 간단한 해석의 역사를 설명한 후 저자는 본문의 사전적, 문맥적, 주제와 관련된 분석을 시도한다.
  • 저자는 먼저 바울 서신, 나머지 신약 성경들, 교부들의 저작들, LXX, 외경들, 요세푸스의 저작들을 분석하면서 대부분  πάσχω라는 단어가 긍정적인 경험으로 쓰이기 보다는, 부정적인 의미의 고통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한다.
  • 저자는 또한 문맥을 살펴보면서 갈라디아 전체 문맥도 “고통”이라는 의미를 지지하고 있으며 (갈라디아 성도들이 받았던 박해), 근접 문맥 또한 이를 지지한다고 주장한다. 특별히 저자는 1절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 (바울이 선포한 복음의 핵심)과 πάσχω라는 단어가 연결되며, 동시에 3절의 “성령”과 4절의 “고통”이 결코 서로 대립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갈 4:6, 29; 막 14:36; 히 5:7-10; 롬 8:14-25).
  • 결론: 갈 3:4의 πάσχω라는 단어의 긍정적인 의미의 “경험”을 의미하기보다는, 갈라디아 성도들이 받았던 육체적 “고통”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F1.medium

Suffering in Vain: A Study of the Interpretation of πάσχω in Galatians 3:4
by John Anthony Dunne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September 2013 36: 3-16,doi:10.1177/0142064X13480086

GO TO SAGE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