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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23 συνέχομαι δὲ ἐκ τῶν δύο, τὴν ἐπιθυμίαν ἔχων εἰς τὸ ἀναλῦσαι καὶ σὺν Χριστῷ εἶναι, πολλῷ [γὰρ] μᾶλλον κρεῖσσον·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sence and absence of Christ in Paul’s letters? For Paul, these two aspects of his relationship with Christ can be expressed simultaneously. That is, the Christ in whom Paul dwells (for example, Phil 1:1) is the Christ whom Paul longs to depart in order to be with (Phil 1:23). This essay argues that for Paul the absence of Christ is a function of his ongoing humanity and possession of a body that is both localizable and distinct and distinguishable from believers. The essay proceeds by (1) overviewing the seeming tension between the presence and absence of Christ in Paul’s letters, (2) examining two texts where Paul portrays the body of the exalted Christ as both human and discrete from believers. Finally, (4) I examine two more texts where Paul specifically expresses the absence of Christ in bodily terms.

Key Word: Paul, Christology, presence, absence, body

 

  • 멜버른 대학의 신약한 교수인 Peter Orr는 이 아티클에서 바울 서신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존재(presence)와 부재 (absence)에 대한 관계를 다루고 있다. Durham에서의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 주제와 일치하는 것으로 볼 때, 아마도 그의 논문의 특정한 파트를 요약한 아티클인 것 같다.
  • 이 아티클에서 Orr는 그동안 애매모호하게 받아들여졌던, 혹은 개념적으로만 성립되어 있던 그리스도의 존재와 부재에 대한 바울의 입장을 명확히 설명한다.
  • 바울 서신을 보면 그리스도의 이 두 측면 (존재와 부재)이 동시에 표현되어 있다. 즉, 바울 자신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는 또한 바울 자신이 세상을 떠나서 함께 있기를 갈망하는 바로 그 분이시다. 여기서 저자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바울 자신이 (혹은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 있고, 또한 그리스도가 바울 자신 안에서 존재하는데, 그렇다면 바울은 왜 그리스도가 부재한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일까 (빌립보서 1:23)?” 저자는 이 아트클에서 바울 서신에서 존재하는 이러한 긴장 관계를 해결하고자, 그리스도의 존재와 부재 (특별히 부재)에 대해 논증한다.
  •  이 아티클에서 저자의 핵심적 논지는 이것이다. “바울이 말하는 그리스도의 부재는 바로 ‘육체적 부재’ (bodily absence)이다.”
  •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 저자는 먼저 승귀하신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에 대해 살펴본다. 저자는 승귀하신 그리스도는 실제적인 몸을 소유하고 있다는 관점을 정리한다 (하지만 분명히 이 몸은 신자들의 몸과는 구별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고린도전서 15장과 로마서 8장 29절을 석의한다.
  • 그런 다음 저자는 바울이 그리스도의 부재 (absence)를 몸이라는 메타포와 연관시켜 표현하는 두 개의 증거 구절들을 제시한다. (1) 현재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재 (고린도후서 5:6-8); (2) 미래의 그리스도의 육체적 임재 (빌립보서 3:20-21).
  • 결론적으로 저자는 승귀하신 그리스도는 신자들과는 구별되는 명백한 육체적 몸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을 하면서, 이 그리스도의 몸이 신자의 종말론적 구원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즉 그리스도의 존재와 부재라는 개념은 바울 자신의 신학에서 우연히 형성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바울에게 있어서 파루시아는 신자들의 종말론적인 벽혁이며, 그것은 곧 다시 사신 그리스도의 몸의 형체와 동일하게 될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와 종말의 사이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임재는 신자들 밖에 있는 것이며, 바로 그 자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우편이다 (롬 8:34). 따라서 빌립보서 1장 23절에 나타나는 바울의 소망에 대한 구절은, 현재 부재된 상태에 있는 (고후 5:6-8)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고 싶어하는 바울의 간절한 바램을 표현하는 구절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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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dily Absence of Christ in Paul

Author: Peter Orr
Source: Journal for the Study of Paul and his Letters, Volume 3, Issue 1, pages 25-45
Subjects: Biblical Studies
Publication Year : 2013
ISSN : 2159-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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