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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16 εἰδότες [δὲ] ὅτι οὐ δικαιοῦται ἄνθρωπος ἐξ ἔργων νόμου ἐὰν μὴ διὰ πίστεω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καὶ ἡμεῖς εἰς Χριστὸν Ἰησοῦν ἐπιστεύσαμεν, ἵνα δικαιωθῶμεν ἐκ πίστεως Χριστοῦ καὶ οὐκ ἐξ ἔργων νόμου, ὅτι ἐξ ἔργων νόμου οὐ δικαιωθήσεται πᾶσα σάρξ. 17 εἰ δὲ ζητοῦντες δικαιωθῆναι ἐν Χριστῷ εὑρέθημεν καὶ αὐτοὶ ἁμαρτωλοί, ἆρα Χριστὸς ἁμαρτίας διάκονος; μὴ γένοιτο. 18 εἰ γὰρ ἃ κατέλυσα ταῦτα πάλιν οἰκοδομῶ, παραβάτην ἐμαυτὸν συνιστάνω. 19 ἐγὼ γὰρ διὰ νόμου νόμῳ ἀπέθανον, ἵνα θεῷ ζήσω. Χριστῷ συνεσταύρωμαι· 20 ζῶ δὲ οὐκέτι ἐγώ, ζῇ δὲ ἐν ἐμοὶ Χριστός· ὃ δὲ νῦν ζῶ ἐν σαρκί, ἐν πίστει ζῶ τῇ τοῦ υἱοῦ τοῦ θεοῦ τοῦ ἀγαπήσαντός με καὶ παραδόντος ἑαυτὸν ὑπὲρ ἐμοῦ.

 

Abstract:

It is regularly suggested that the great weakness of reformational orderings of ‘faith’ and ‘justification’ is that they fail to coordinate Christology and the doctrine of jus- tification. Behind this assertion is a particular construal of the pistis Christou debate: the interpretative decision to read Christ as the object of faith contributes to an anthropocentric account of justification whereas a ‘subjective’ interpretative of the genitive phrase restores the (Pauline) relationship between Jesus and justi- fication. This article will argue that this is a misreading of Protestant theology, at least as it comes to expression in Martin Luther’s exegesis of Galatians 2.16, 19- 20 which presents a radically Christocentric account of ‘faith in Christ’. For Luther, the sola fide, as an interpretation of a Pauline antithesis—‘not by works of the law, but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is an anthropological negation and a christological confession: it excludes the human as the subject of salvation and confesses Christ, who is present in faith, as the one by, in, and on the basis of whom God justifies the ungodly.

Keywords: justification, Martin Luther, pistis Christou, faith, Galatians

 

  • 종교개혁주의적 관점이 제시하는 “믿음”과 “칭의”의 관계가 가지는 가장 큰 약점은, 종교개혁주의적 관점이 “기독론” (Christology)과 “칭의의 교리”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정립하는데 실패했다고 보는 주장들이 계속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이면에는 Pistis Christous 논쟁이 있다. 이 논쟁을 간단히 말하자면, (1) 만약 소유격인 그리스도를 믿음의 목적으로 해석한다면 (목적격적 속격: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이 해석은 칭의의 인간 중심적인 설명이 되며, (2) 다른 한편으로 소유격인 그리스도를 믿음의 주격으로 해석하면 (주격적 속격: 그리스도가 믿는 그 믿음), 이 해석은 바울이 말하는 그리스도와 칭의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시키는 해석이 된다는 주장이다.
  • 이 아티클은 이러한 주장이 프로테스탄트 신학을 잘못 읽는 것이며, 적어도 갈라디아서 2:16, 19-20절에 대해 마틴 루터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에 대해 철저히 그리스도 중심적 설명을 제시하고 있다고 본다. 루터에게 있어서 sola fide (바울의 antithesis [not by works of the law, but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에 대한 해석)는 인간중심성에 대한 부정임과 동시에 기독론적 고백이다. 즉, 루터의 sola fide는 구원에 있어서 인간이 주체가 되는 것을 배재시키며, 오히려 믿음 안에 존재하시며, 그 분에 의해서 (by), 그 안에서 (in), 그 분을 기반으로 (on the basis of) 하나님께서 불신자를 의롭다 칭하시는 바로 그 그리스도를 고백한다.

 

 

 

NTS

The Christo-Centrism of Faith in Christ: Martin Luther’s Reading of Galatians 2.16, 19–20

Author: Jonathan A. Linebaugh
Source: New Testament Studies, Volume 59, Issue 4, pages 535-544
Subjects: Biblical Studies
Publication Year : 2013
DOI: 10.1017/S00286885130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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