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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The Interpretation of ΠΡΟΣ in Romans 3:26 (by David Hall)
Tyndale Bulletin (vol 65, no. 1 [2014])

Edited by P. J. Williams
ISSN: 0082-7118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Tyndale House Cambridge
Language: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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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scription

  • 이 아티클은 로마서 3장 26절의 전치사 πρὸς의 용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1-26절이 3장 전체의 논리적 구조상 어디에 자리 잡고 있는지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저자는 그동안 학계에서 간과되어 오던 Richard Hays의 주장을 변호하고 있다. Hays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로마서 3장 전체는 통일성을 가지고 있으며, 3장 21-26절은 3장 1-7절에서 제기된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R. B. Hays, ‘Psalm 143 and the Logic of Romans 3’, JBL 99/1 [1980]: 107-115).
  • 다시 말해 저자는 지금까지 학계에서 로마서 3장을 여러개의 단락으로 나누고 또 해석해왔지만, 이제 Hays의 주장처럼 3장 전체의 논지를 바탕으로 본문을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 저자는 이러한 이해를 위한 핵심 증거로 26절의 πρὸς τὴν ἔνδειξιν τῆς δικαιοσύνης αὐτοῦ라는 구절을 제시한다. 그동안 이 구절을 단순히 25절의 εἰς ἔνδειξιν τῆς δικαιοσύνης αὐτοῦ의 반복 서술이라고 봤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으로는 전치사 πρὸς는 문장의 주동사가 이끄는 행동을 근거로 “-를 고려해 볼 때” 혹은 “-의 관점에서 볼 때” 라는 뜻을 가진다. 근거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막 10:5; 눅 12:47; 고후 5:10; 갈 2:14; 엡 3:4; 롬 8:18.
  • 따라서 전치사 πρὸς가 이끄는 구절은 시제상 앞서므로 26절에 현재 시점에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시는 것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계획이셨다는 것이다.
  • 저자의 근거는 세 가지다. (1) 전통적인 주장처럼 ἔνδειξιν라는 단어가 반복되어 사용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문맥상 어색하다. (2) 26절의 “현재”라는 구절은 25절의 “과거의 죄”라는 구절과 대조를 이루며 이는 곧 반복이 아님을 의미한다. (3) 25-26절에 나타나는 전치사구들은 각각 의존 관계에 있으며 이는 바울의 스타일 가운데 하나이다.
  • 이 해석을 바탕으로 26절을 보게 되면,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는 선언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바탕으로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을 하나님의 계획안에 포함시킨다는 주장을 변호하기 위해 기록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저자는 본문을 속죄 교리의 증거 구절로 보면 안 된다고 결론적으로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