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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Details

Horizons in Biblical Theology 38.1 (2016)
Edited by Lewis Donelson
ISSN: 0195-9085
Publication Type: Journal
Imprint: Brill
Language: English

Abstract

Apocalyptic studies are nowadays a prominent field of enquiry within biblical studies. Yet, scholars have not been able to agree upon a definition of the term apocalyptic. The following study attempts to move this debate foreword by acknowledging the term as a modern scientific designation that scholars apply to historical sources and thus requires a definition based upon its use in modern scholarship. Since the use of the term has become a modus operandi in biblical and modern studies, an analysis of the various applications of the term by modern scholars provides the point of departure for a reflection upon its definition by means of a comparative study.

Keywords
apocalyptic – apocalypticism – definition – genre

Article Description

  • 오늘날 성서학계에서 “묵시론적”(Apocalyptic) 혹은 “묵시주의” (Apocalypticism)에 대한 연구는 아주 중요한 분야가 되었지만, 여전히 이 용어의 정확한 정의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아티클은 성서학계와 현대의 사회과학의 비교 연구를 통하여, 이 용어의 정의에 대한 출발점을 제시한다.
  • 볼터(Michael Wolter)가 올바르게 주장한 것처럼, 고대에는 “묵시”라고 명명된 정확한 장르나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용어자체는 현대에서 통용되는 묵시의 개념을 고대에 투사해서 이해되어 온 경우가 많았다. 그는 묵시라는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 필수적인 세 가지의 기준을 제시하면서, 신약에서 묵시적 장르로 분류될 수 있는 본문을 롬 11:25-26a, 고전 15:51-52, 그리고 요한계시록으로 제한했다.
  • 저자는 기본적으로 볼터의 견해에 동의하면서, 성서학계와 사회과학계의 묵시개념을 비교 연구하기 위한 예비작업으로, 근대 사회에서 묵시개념이 사용되어온 예들을 길게 나열한 다음, 신약성경의 세 본문 (요한계시록, 마가복음 13장, 고전 15:50-58)과 근대 사회에서의 세 가지 사건 (중앙 아메리카의 복음화, 19세기의 경건주의적 운동, 막시즘) 속에 나타난 묵시의 개념을 비교 분석해서 그 기능(function)과 의미(meaning)에 있어서의 유사성과 차별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린다.
  1. 각 케이스에 있어서 어떤 상황이나 문제는 도전(challenge)으로 인식되고, 이것은 이 상황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제안들을 촉발시킨다.
  2. 각 케이스들은 도전에 직면한 개인들에게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더 높은 차원의 계획 속에서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를 설명해 줄 어떤 “의미”를 필요로 한다.
  3. 중앙 아메리카의 복음화와 19세기 경건주의 운동의 예에서는 수신자들에게 “의미”를 제공해 주는 미리 예정된 신적인 계획을 가정하고, 이 속에서 수신자들이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반면에, 신약의 예들에서는 수신자들이 미리 예정된 신적 계획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다.
  4. 막시즘은 어떤 더 높은 차원의 계획이 존재하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여기서 신적인 요소들은 제거한다. 또한, 그 계획의 일부로서 수신자들에게 의미와 능력을 제공한다.
  • 저자는 위의 첫 두가지 결론이 묵시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로 사용될 수 있는 반면에, 나머지 두가지 결론은 성서적 묵시개념과 사회과학적 묵시개념을 완전히 통합시킬 수는 없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즉, 이 모든 예에서 묵시는 어떤 도전에 대한 원인과 이 도전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응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또한 묵시는 이 도전의 의미를 제공해 주는 더 높은 차원의 계획을 제공해 주지만, 이 더 높은 차원의 계획의 신적인 요소와 이 속에서의 인간의 역할에 대해서는 차이를 가진다고 주장한다.

요약 및 번역
김형태 [Ph.D Student at Durham University]